헛된 희망이라고 댕강 모가지를 자르거나 절망으로 급작스레 둔갑시킬 필욘 없다. 왜냐면 희망도 자연사하기 때문이다. 꿈꿀 수 있는 데까지 꿈꾸고, 기다릴 수 있는 데까지 기다리면 된다. 어제 오늘, 바람만으로도 행복하구나.
그래, 뱅크시.
by 녹우